참피 빠져나간 괌, 월요일 학교·일부 사업장 문 닫아…전력 절반 끊겨

카테고리4 태풍 참피가 괌을 비껴 지나갔지만 섬 전력의 절반가량이 끊겼다. 괌교육부 산하 공립학교와 가톨릭계 학교는 19일(월) 문을 닫는다.
카테고리4 태풍 참피가 괌을 비껴 지나갔지만 섬 전력의 절반가량이 끊겼다. 괌교육부 산하 공립학교와 가톨릭계 학교는 19일(월) 문을 닫는다.
참피는 18일(일) 오전 8시 20분 괌 연안을 빠져나갔다. 직접 상륙은 피했지만 섬 남부를 중심으로 강한 영향을 남겼다. 합동정보센터(Joint Information Center)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7시 50분 기준 섬 전력은 약 50%만 공급되고 있으며, 괌전력청(GPA)은 복구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
학교도 하루 쉰다. 괌교육부(GDOE) 산하 공립학교와 가톨릭계 학교는 19일 모두 휴교하며, 아가냐 대교구도 같은 날 가톨릭계 학교 휴교를 별도로 공지했다. 19일 영업 여부를 정리한 사업장 명단도 공개됐다.
병원 진료는 멈추지 않았다. 괌메모리얼병원은 참피가 가장 가깝게 지날 때도 진료를 이어갔으며, 태풍 전후로 아기 16명이 태어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