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 연말 축제·창의예술 프로그램 20여 개로 관광객 맞이

베트남 다낭시가 2026년 마지막 몇 달 동안 문화·예술·유산·새해 축제를 잇달아 연다. 20개가 넘는 체험 프로그램을 담은 '다낭 창의예술커넥션 2026'도 연말 관광 상품으로 내놓는다.
베트남 다낭시가 연말을 축제와 예술 행사로 채운다. 문화·예술·유산·새해를 주제로 한 행사를 시내 곳곳에서 열고, 20개가 넘는 창의 체험 프로그램을 새 관광 상품으로 묶었다.
다낭시는 2026년 마지막 몇 달 동안 여러 장소에서 문화와 예술, 유산, 새해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광 상품을 다양하게 하고 시장을 살려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
중심 프로그램은 '다낭 창의예술커넥션 2026'이다. 문화와 예술, 창의 체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 20여 개로 짜였다. 다낭시는 이 프로그램을 새 관광 상품으로 선보여 연말 관광객을 모을 방침이다.
연말 행사는 체류 기간을 늘리려는 다낭시의 고민과 맞닿아 있다. 다낭은 2026년 1~9월 외국인 관광객 약 770만 명을 맞았지만 평균 체류 기간은 이틀이 채 되지 않았다. 다낭시는 국내외 협력사 500여 곳과 회의를 열고 관광객을 더 오래 머물게 할 방안을 논의했다.
관광 교류 행사도 이어졌다. 10월 18일 아리야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 '2026 다낭 국제관광페스티벌(DITF 2026)'에는 관광 서비스 업체 300여 곳과 국내외 바이어 450명 등 1,500명 넘게 참가했고, 7,000건이 넘는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다낭국제공항은 연간 이용객 1,000만~1,750만 명 규모 공항 부문에서 '2026 루트 월드 어워드' 최종 후보에 올랐다.
해변 안전 관리도 손본다. 호주 인명구조협회는 손짜 반도와 다낭 해변 관리위원회 소속 인명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이틀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