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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 할랄 관광 개발 국제 워크숍 개최

베트남 · 이우재 기자 ·
다낭시, 할랄 관광 개발 국제 워크숍 개최
직접 촬영 · 다낭

베트남 사회과학원 산하 연구소가 27일 다낭에서 할랄 관광 개발을 주제로 국제 워크숍을 열었다. 100여 명이 참석했고, 다낭시는 관광 인프라와 항공망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베트남 다낭시가 이슬람권 여행객을 겨냥한 할랄 관광 개발에 나선다. 27일 오전 다낭에서는 관련 국제 워크숍이 열려 해외 사례와 다낭의 가능성을 짚었다.

워크숍은 베트남 사회과학원 산하 남아시아·서아시아·아프리카 연구소가 관련 기관과 손잡고 마련했다. 주제는 '다낭의 할랄 관광 개발을 위한 국제적 경험과 잠재력'이다. 대표단과 전문가,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고, 응우옌 티 안 티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도 자리했다.

다낭시는 할랄 관광 시장을 공략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문화 자원이 풍부하며, 국제 항공 연결망도 이미 확보했다는 점이 근거다. 이번 워크숍은 이런 조건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높은 시장을 어떻게 열지 기회를 찾는 자리로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할랄 관광을 이미 운영 중인 다른 나라의 경험을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외 사례를 통해 다낭이 어떤 부분을 먼저 갖춰야 하는지 가늠해 보겠다는 취지다.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직접 참석한 것도 시 차원에서 이 시장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한국 여행객이 많이 찾는 다낭이 새 고객층을 겨냥해 상품과 서비스를 다듬기 시작한 만큼, 앞으로 숙박·식음 분야에서 어떤 준비가 이뤄질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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