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개발사업, 투자 약속의 절반만 지켜졌다
17.6조원 규모로 승인된 제주 관광개발사업의 실제 투자실적률이 당초 계획의 절반 수준인 52.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고용률과 지역업체참여율도 함께 계획에 못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 내 관광개발사업장들이 애초 약속한 투자 계획을 지키지 않고 있다. 17.6조원 규모로 승인된 투자 계획의 실제 이행률이 52.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이 드러났나
제주의소리는 9월 20일 보도에서, 제주도의 '관광개발사업장 관리시스템'을 인용해 도내 관광개발사업장의 투자실적률이 당초 계획에 크게 못 미친다고 전했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실제 투자액은 당초 계획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투자만이 아니다
같은 시스템에서는 투자실적률 외에 도민고용률과 지역업체참여율도 함께 관리하는데, 이 두 지표 역시 당초 계획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두 지표의 구체적인 수치는 이번 보도에 나오지 않았다.
알아둘 점
- 사업장별로 어느 곳이 계획을 얼마나 못 지켰는지, 개별 사업장 명단은 이번 보도에 나오지 않았다.
- 도민고용률·지역업체참여율의 구체적인 미달 수준도 확인되지 않았다.
- 여행객이 당장 체감할 변화는 아니지만, 제주 관광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 와플트립 제주 지역면에서 관련 소식을 매일 갱신한다.
출처 · 제주의소리 「17.6조 투자 약속 제주 관광개발사업 승인, 실제론 52.2% 수준」 (2026-09-20 보도). 이 기사는 위 보도를 바탕으로 와플트립이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