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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로드.
여행과 연예, 사람이 다니는 길 여행·연예 문화 전문 매체 · 편집 2026-09-26

예보대로 비 온 제주, 명절도 차례 대신 여행으로 간소해진다

제주 · 피플로드 제주 데스크 ·

피플로드가 24일 전한 예보대로 26일 오전 제주 북부·동부·중산간과 추자도에 호우주의보, 대부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같은 시기 제주에서는 차례상 대신 케이크를 놓고 문중 벌초를 가족별로 나누는 등, 명절을 휴식이나 여행으로 채우는 흐름도 함께 보도됐습니다.

피플로드가 지난 24일 전한 예보대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오전 제주에는 실제로 비가 쏟아졌다. 같은 시기 제주에서는 온 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내던 명절 풍경 자체가 간소해지고 있다는 소식도 나왔다. 날씨든 풍습이든, 이번 추석의 제주는 예전 같지 않았다.

예보가 그대로 왔다

제주의소리는 26일, 이날 오전 제주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제주시 북부·동부·중산간과 산지, 추자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시간당 최고 30㎜의 강한 비가 집중됐고, 제주 대부분 지역에는 강풍주의보도 함께 발효됐다.

피플로드가 24일 전한 것처럼 제주의소리는 그때 이미 연휴 후반인 26~27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며 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틀 전 예보가 오차 없이 그대로 현실이 된 셈이다.

명절도 간소해진다

제주의소리는 같은 시기 또 다른 기사에서 제주의 추석 풍경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전통 떡인 곤떡 대신 케이크를 놓거나, 온 문중이 함께 다니던 벌초를 가족별로 나눠서 하는 집이 늘었다는 것이다. 온 가족이 차례상을 차리고 친척 집을 돌던 명절 대신, 차례를 지내지 않고 휴식이나 외식·여행을 선택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보도는 전했다.

구체적으로 얼마나 늘었는지 수치는 이번 보도에 나오지 않았지만, 명절 의례가 줄어드는 만큼 그 시간이 휴식이나 여행 같은 다른 선택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방향은 분명하다.

여행자에게 무엇이 달라지나

명절 의례보다 여행이나 휴식을 택하는 흐름이 커질수록, 연휴 날씨는 제사 일정이 아니라 여행 일정 자체에 더 직접 영향을 준다. 오늘처럼 호우·강풍주의보가 겹친 날 제주에 있다면 추자도행 여객선이나 중산간 도로 이용 일정을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고, 야외 일정이 있다면 오전보다는 오후로 옮기는 것이 낫다. 연휴 마지막 날 항공편이나 렌터카로 귀경길에 오를 예정이라면 여유 시간을 두는 것이 좋다.

알아둘 점

출처 · 제주의소리 「제주에 태풍급 비바람…오전까지 시간당 30㎜ 강한 비 집중」 (2026-09-26 보도), 제주의소리 「곤떡 대신 케이크, 문중 벌초는 가족별로…간소해진 '멩질'」 (2026-09-26 보도), 제주의소리 「제주 추석날 보름달 보기 어려워…연휴 후반 귀경길엔 비」 (2026-09-24 보도). 이 기사는 위 보도를 바탕으로 피플로드가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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