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항공 부산발 후쿠오카·삿포로 취항 1년, 탑승률 90% 넘고 약 30만 명 실어 날랐다

트리니티항공의 부산~후쿠오카, 부산~삿포로 노선이 취항 1주년을 맞았다. 두 노선은 1년간 평균 탑승률 90% 이상을 유지했고 누적 탑승객은 약 30만 명이다.
트리니티항공의 부산~후쿠오카, 부산~삿포로 노선이 취항 1주년을 맞았다. 두 노선은 1년간 평균 탑승률 90% 이상을 유지했고 누적 탑승객은 약 30만 명이다.
트리니티항공은 26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부산~후쿠오카, 부산~삿포로 노선이 취항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두 노선은 2025년 10월 첫 운항을 시작한 이후 평균 탑승률 90% 이상을 기록했고, 누적 탑승객은 약 30만 명이다. 탑승률과 탑승객 수는 항공사 자체 집계다.
항공사는 이 성적을 영남권의 일본 여행 수요를 확보한 결과로 설명했다. 특정 세대에 치우치지 않고 전 세대에서 고르게 탑승객이 나왔다는 점도 함께 내세웠다.
두 노선은 수요의 성격이 다르다. 후쿠오카는 짧은 일정의 근거리 여행지로, 삿포로는 겨울 눈 풍경과 온천을 찾는 장거리 일정으로 수요가 갈린다. 부산 근교 여행자는 두 도시를 서울을 거치지 않고 직항으로 오갈 수 있다.
올겨울에는 일본 노선 공급이 더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동계기간 국제선 정기 항공편을 일본·중국 노선 중심으로 늘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