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라인페이 대만과 제휴…대만 관광객 결제망 지방까지 확대
하나카드가 대만 최대 모바일 결제 플랫폼 라인페이 대만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 명동에 몰렸던 방한 대만 관광객의 결제망을 부산 등 지방 상권과 소규모 가맹점까지 넓히는 것이 목표다.
하나카드가 대만 최대 모바일 결제 플랫폼 라인페이 대만과 손잡고 대만 관광객을 위한 모바일 직결 결제망을 구축한다. 서울 명동 등 핵심 상권에 몰렸던 방한 외국인의 결제망을 지방 상권과 소규모 가맹점까지 넓히는 것이 목표다.
하나카드는 라인페이 대만과 업무협약을 맺고 방한 대만 관광객의 결제 편의를 높인다고 밝혔다. 국내 카드사와 대만 최대 모바일 결제 플랫폼이 손을 잡은 것이다.
이번 협약은 방한 외국인의 소비가 서울 명동 등 몇몇 핵심 상권에 편중된 구조를 바꾸는 데 초점을 둔다. 두 회사는 부산을 비롯한 지방 상권과 영세 가맹점까지 대만 관광객이 모바일로 바로 결제할 수 있는 가맹망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협약이 자리를 잡으면 대만 관광객은 라인페이 앱으로 국내 가맹점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대만에서 널리 쓰이는 결제 방식 그대로 한국에서도 쓸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하나카드와 라인페이 대만은 가맹점 확보 범위를 지방 상권과 소규모 매장까지 단계적으로 넓힐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