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성급 호텔 수영장 염소가스, 원인은 "소독약 오투입"…기준치 100배
지난 1일 제주 그랜드조선 제주 호텔 수영장에서 염소가스가 새 59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제주도는 6일 브리핑에서 직원이 소독약을 PH 조절제 통에 잘못 넣은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의 5성급 호텔 그랜드조선 제주 수영장에서 지난 1일 염소가스가 새어나와 59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제주도는 6일 브리핑에서 수영장 관리업체 직원이 소독약을 잘못된 통에 넣은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사고 당일(10월 1일)
제주일보는 10월 1일 보도에서 이날 오전 10시 40분쯔음 중문관광단지 호텔에서 "락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랐고, 유독성 가스가 발생해 5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호텔의 사과(10월 2일)
제주의소리는 10월 2일 보도에서 그랜드조선 제주가 입장문을 내고 "호텔 수영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으며,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브리핑에서 나온 원인과 수치(10월 6일)
제주일보는 10월 6일 보도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날 도청 기자실 브리핑에서 사고 원인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수영장 관리업체 직원이 차아염소산나트륨을 PH 조절제 통에 잘못 주입하면서 가스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같은 날 제주의소리도 당시 발생한 염소가스가 기준치의 100배가 넘었다고 전하며, 제주도가 현장에서 약품을 잘못 투입하지 않도록 표기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닷새 사이 바뀐 것
| 날짜 | 내용 |
|---|---|
| 10월 1일 | 사고 발생, 59명 병원 이송 |
| 10월 2일 | 호텔 측 공식 사과 |
| 10월 6일 | 원인(소독약 오투입) 및 농도(기준치 100배) 공식 확인 |
사고 발생부터 원인 공식 확인까지 닷새가 걸렸다.
알아둘 점
- 사고는 수영장 관리업체의 약품 투입 실수로 확인됐다 — 시설 자체의 구조적 결함은 아니라고 당국이 밝혔다.
- 59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번 보도들에는 중증 여부나 퇴원 현황은 나오지 않았다.
- 제주도는 약품 용기 표기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구체적 시행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와플트립 제주 지역면에서 후속 대책 발표를 계속 갱신한다.
출처 · 제주일보(2026-10-01 보도), 제주의소리(2026-10-02 보도), 제주일보(2026-10-06 보도), 제주의소리(2026-10-06 보도). 이 기사는 위 보도를 바탕으로 피플로드가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