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상습 지연, AI로 풀릴까…한국공항공사 연구 착수
한국공항공사가 제주·김해공항의 지상 이동시간을 AI와 빅데이터로 예측해 항공기 지연을 줄이는 연구에 나섰습니다. 1억원을 투입해 턴어라운드 도입 효과까지 분석합니다.
전국에서 가장 붐비는 제주국제공항의 상습 지연 문제를 인공지능(AI)으로 풀 수 있을지, 한국공항공사가 연구에 나섰다.
무엇을 하기로 했나
제주의소리는 10월 7일 보도에서 한국공항공사가 제주국제공항의 고질적인 항공기 지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AI와 빅데이터 기술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공사는 1억원을 투입해 '김해·제주공항 대상 지상 이동시간 예측 정확도 개선 및 턴어라운드 도입 효과 분석 연구' 용역을 진행한다.
용역명을 풀면 두 가지다. 하나는 항공기가 활주로·계류장 사이를 이동하는 시간을 AI로 더 정확히 예측하는 것, 다른 하나는 '턴어라운드'(도착한 항공기가 다시 출발하기까지의 지상 작업 전체를 더 빠르게 돌리는 방식)를 도입했을 때 효과가 얼마나 될지 분석하는 것이다.
아직은 연구 단계
이번 용역은 제도나 시스템을 바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도입 여부를 가늠하기 위한 분석 작업이다. 연구 결과가 언제 나오는지, 실제 시스템 도입까지 이어질지는 이번 보도에 나오지 않는다.
제주국제공항은 활주로 하나로 국내선과 국제선을 모두 처리해 전국에서 가장 혼잡한 공항으로 꼽혀 왔다. 지상 이동·턴어라운드 지연이 쌓이면 연쇄적으로 전체 운항 스케줄이 밀리는 구조라, 이번 연구가 실제 지연 해소로 이어질지는 두고 볼 대목이다.
알아둘 점
- 이번 조치는 연구 용역 단계다. 당장 지연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 연구 완료 시점, 실제 시스템 도입 여부와 시기는 이번 보도에 나오지 않는다.
- 제주공항을 오가는 일정이라면 지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환승·후속 일정에 여유를 두는 편이 안전하다.
- 피플로드 제주 지역면에서 관련 소식을 매일 갱신한다.
출처 · 제주의소리 「"또 지연이야" 제주공항 지상이동 AI 도입 추진」 (2026-10-07 보도). 이 기사는 위 보도를 바탕으로 피플로드가 정리했다. 외부 접속이 막혀 있어 원문 열람 없이 아카이브 요약과 제목만으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