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해외여행 검색 1위, 조사마다 다르게 나왔다
아고다는 후쿠오카를, 호텔스컴바인·카약은 오사카를 1위로 꼽았습니다. 무엇을 셌는지가 달라서 생긴 차이이며, 두 조사가 일치하는 것은 상위권이 전부 일본이라는 점입니다.
올해 추석 연휴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다. 연휴를 앞두고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조사가 두 건 나왔는데, 1위가 서로 다르다.
두 조사, 다른 1위
| 아고다 | 호텔스컴바인·카약 | |
|---|---|---|
| 1위 | 후쿠오카 | 오사카 |
| 2위 | 도쿄 | 후쿠오카 |
| 3위 | 오사카 | 도쿄 |
| 4·5위 | 다낭, 나트랑 | — |
왜 다른가 — 센 것이 다르다
두 조사는 다른 것을 셌다.
아고다는 자사 플랫폼의 숙소 검색을 봤고, 기간은 2026년 5월부터 8월 중순까지다. 호텔스컴바인과 카약은 항공권 검색을 봤고, 기간은 추석 전후인 9월 19일부터 30일까지다.
숙소를 먼저 찾아보는 사람과 항공권을 먼저 찾아보는 사람이 다르고, 넉 달 치를 모은 것과 연휴 직전 열이틀을 본 것이 다르다. 어느 쪽이 틀린 것이 아니라 질문이 달랐다.
일치하는 것 — 일본
순서는 갈렸지만 상위 세 곳이 후쿠오카·오사카·도쿄로 똑같다. 세 도시 모두 일본이다.
TTL뉴스가 9월 5일 전한 호텔스컴바인·카약 분석에 따르면, 국가별 항공권 검색에서 일본이 46%로 가장 많았다. 해외 호텔 검색 비중 자체도 지난해 37%에서 올해 60%로 늘었다.
대만이 올라왔다
같은 분석에서 국가 순위는 일본 → 베트남 → 중국 → 대만 순이었다. 대만은 지난해 7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베트남은 아고다 조사에서도 다낭과 나트랑이 4·5위에 들었다. 두 조사가 함께 가리키는 두 번째 흐름이다.
국내는 제주, 그리고 속초
아고다 조사에서 국내 여행지 검색량은 160% 늘었다. 1위는 제주(131% 증가)였고 부산·서울·경주가 뒤를 이었다.
가장 크게 뛴 곳은 4위 속초로 324%였다. 여행레저신문이 9월 3일 이 수치를 먼저 전했다.
한 가지 더 — 같은 조사가 네 번 실렸다
와플트립이 9월 3일부터 8일까지 모은 기사를 보면, 추석 검색 관련 보도 네 건 가운데 세 건이 같은 아고다 조사였다. 여행레저신문(9월 3일), 뉴스트래블(9월 6일), 매드클럽(9월 8일)이 각각 다른 제목으로 전했지만 안에 든 숫자는 같다.
기사 수가 많다고 조사가 많은 것은 아니다. 지금 공개된 추석 검색 데이터는 사실상 두 건이다.
알아둘 점
- 검색 순위는 예약 순위가 아니다. 많이 검색된 곳이 많이 팔린 곳과 같지 않다.
- 아고다 수치는 5~8월에 모은 것이라 연휴가 가까워진 지금과 다를 수 있다.
- 연휴가 나흘(9월 24~27일)로 길지 않다. TTL뉴스는 이 때문에 혼자 또는 소규모로 가까운 해외를 다녀오는 흐름이 늘었고, 1인 여행 비중이 지난해보다 6%포인트 올랐다고 전했다.
- 와플트립 일본 · 베트남 · 대만 지역면에서 각 지역 소식을 매일 갱신한다.
출처 · 여행레저신문(2026-09-03 보도), TTL뉴스(2026-09-05 보도), 뉴스트래블(2026-09-06 보도), 매드클럽(2026-09-08 보도). 이 기사는 위 매체들의 보도를 정리한 것이며, 원문은 각 지역면의 해당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