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트립, 방한 외국인 7명 중 1명 2년 내 재방문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2026년 1~9월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 이용객 7명 중 1명이 최근 2년간 한국을 두 차례 이상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외국인 방한객의 재방문 흐름을 데이터로 분석한 결과를 내놓았다. 최근 2년 안에 한국을 두 번 이상 찾은 이용객이 전체의 7명 중 1명꼴로 나타났다.
크리에이트립은 2026년 1~9월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최근 2년간 고객별 예약 이력을 살펴본 결과 이용객 7명 중 1명이 두 차례 이상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은 재방문 비중과 주기, 국적별로 다시 이용하는 상품까지 들여다봤다. 한 번 한국을 다녀간 여행객이 얼마만큼의 간격을 두고 다시 찾는지가 국적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를 함께 살폈다.
크리에이트립은 외국인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국 여행 정보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처럼 누적된 예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방문 추세를 들여다본 분석은, 처음 한국을 찾은 여행객이 신규 수요로 끝나지 않고 되돌아오는 흐름으로 이어지는지를 가늠하는 자료로 쓰일 수 있다.
외국인 입국자 수가 매달 늘고 있다는 소식은 자주 전해지지만, 그 가운데 몇 명이 다시 찾아오는 손님인지는 따로 들여다봐야 알 수 있는 수치다. 크리에이트립의 이번 분석은 늘어나는 방한객 숫자 뒤에 재방문이라는 또 다른 흐름이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