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파스·한진세이버, 대한항공·아시아나 교차 발권 시작…양대 GDS 장벽 허물어
11월 2일부터 토파스에서 아시아나항공, 한진세이버에서 대한항공 항공권을 발권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양대 GDS 모두에서 두 항공사의 국제선 예약·발권이 가능해졌다.
국내 여행업계의 항공권 발권 시스템 장벽이 허물어졌다. 11월 2일부터 국내 양대 글로벌 예약·발권 시스템(GDS)인 토파스와 한진세이버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항공권을 모두 발권할 수 있게 됐다.
토파스는 11월 2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항공권 발권을 시작했다. 같은 날 한진세이버도 대한항공 전자항공권 발권 서비스를 열었다. 한진세이버는 앞서 11월부터 대한항공 발권을 시작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여행사들은 어느 GDS를 쓰든 두 항공사의 국제선 예약과 발권 업무를 함께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은 쓰는 GDS에 따라 발권할 수 있는 국적 대형항공사가 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