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국기행' 함안 대장장이 김정용, '우리 동네 슈퍼스타' 1부

EBS '한국기행'이 11월 2일부터 닷새간 '우리 동네 슈퍼스타'를 방송한다. 2일 방송되는 1부는 경남 함안 가야전통시장에서 칼과 농기구를 벼리는 전직 경찰관 출신 대장장이 김정용 씨를 만난다.
방송 정보
채널 · EBS1 | 프로그램 · 한국기행 | 편성 · 우리 동네 슈퍼스타(5부작)
방송 · 2026년 11월 2일(월)~6일(금) 밤 9시 35분
EBS '한국기행'이 11월 2일부터 닷새간 '우리 동네 슈퍼스타'를 방송한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는 없지만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웃에게 힘이 되는 동네 사람들을 닷새에 걸쳐 만난다.
1부, 전직 경찰관의 대장간
2일 방송되는 1부는 경남 함안 가야전통시장의 대장장이 김정용 씨를 비춘다. 장날이면 그가 출근하기도 전에 칼과 농기구를 든 이웃들이 대장간 앞에 줄을 선다. 장이 서지 않는 날에는 직접 개조한 트럭을 몰고 인근 마을을 돌며 출장 서비스에 나선다.
경찰에서 대장장이로
김정용 씨는 퇴직한 경찰관 출신이다. 퇴직 후 대장장이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해, 칼은 날카롭게 벼리고 이웃과의 정은 따뜻하게 쌓아 왔다. 교통이 불편해 장에 나오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트럭 대장간은 반가운 손님이고, 고마운 마음에 직접 기른 농산물을 건네는 이웃도 여럿이다.
이어지는 동네 스타들
2부에서는 전남 무안의 한 중국집으로 무대를 옮긴다. 주방장 김경만 씨와 시인 김을현 씨가 함께 꾸려 온 이곳은 무안의 특산물 낙지를 넣은 짬뽕과 손님들의 노랫소리로 북적인다. 3부는 전북 김제에서 33년째 소를 돌보는 대동물 수의사 이한경 씨, 4부는 서울살이를 접고 고향 곡성으로 돌아와 4년째 마을을 챙기는 오규섭 이장을 각각 비춘다. '소들의 아빠'로 불리는 이한경 씨는 오전엔 축사를 돌며 소를 진료하고 오후엔 병원에서 반려동물을 돌보는 두 가지 일을 함께 해낸다. 화려한 재능은 없어도 저마다의 자리에서 이웃에게 꼭 필요한 사람들이 닷새에 걸쳐 차례로 소개된다.
'한국기행' '우리 동네 슈퍼스타' 1부는 11월 2일 월요일 밤 9시 35분 EBS1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