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클래스e' 정세희 교수의 '달리는 뇌는 늙지 않는다', 2일 새벽 1강

EBS '클래스e'가 서울대 정세희 교수의 강좌 '달리는 뇌는 늙지 않는다'를 11월 2일부터 17일까지 월·화 오전 5시 30분에 6회 방송한다.
방송 정보
채널 · EBS1 | 프로그램 · 클래스e | 편성 · 정세희 '달리는 뇌는 늙지 않는다'(6회)
방송 · 2026년 11월 2일(월)~17일(화) 월·화 오전 5시 30분
강연 · 정세희(서울대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교수)
EBS '클래스e'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정세희 교수의 강좌 '달리는 뇌는 늙지 않는다'를 6회에 걸쳐 방송한다. 11월 2일부터 17일까지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5시 30분 EBS1에서 만날 수 있고, 클래스e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달리기가 바꾼 것은 뇌였다
정세희 교수는 24년째 달려 온 재활의학과 의사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달리기가 가장 크게 바꾼 것은 몸이 아니라 뇌였다고 말한다. 강의는 운동이 뇌 안에서 실제로 무엇을 바꾸는지를 과학적 근거와 사례로 풀어낸다.
출발점은 뇌의 특성이다. 뇌는 체중의 2%도 되지 않지만 몸 전체 에너지의 20% 이상을 쓰고, 그 에너지를 저장하지 못한다. 풍요로운 환경에서 자란 쥐의 해마에서 새 신경세포를 늘린 것은 장난감도 친구도 아닌 쳇바퀴였다는 실험도 소개된다.
걷기만으로는 부족한가
강의는 매일 만 보를 걷는 것으로 안심하는 시청자에게 '숨이 차야 뇌가 바뀐다'고 말한다. 신경혈관단위와 BDNF, 미세혈관과 미토콘드리아, 뇌의 노폐물 청소 시스템까지 운동이 뇌 전체를 바꾸는 과정을 차례로 짚는다.
강연을 맡은 정세희 교수는 서울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이기도 하며, 저서로 《길 위의 뇌》가 있다. 2020년 시작된 '클래스e'는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으로 지식과 통찰을 전하는 EBS의 교양 프로그램이다.
회차 안내
2일 1강은 '뇌를 위해 몸을 움직이라 말하는 이유', 3일 2강은 '아이가 뛰어 놀아야 하는 이유'다. 3강 '왜 숨이 차야 하는가'는 9일에 방송된다. 마지막 강의는 건강할 때 미리 쌓아 두는 '운동 저축'이 훗날 위기의 회복 밑천이 된다는 메시지로 시리즈를 맺는다.
1강은 2일 오전 5시 30분 EBS1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