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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연예, 사람이 다니는 길 여행·연예 문화 전문 매체 · 편집 2026-09-26

다낭이 '축제 도시'를 국가전략에 올렸다, 다음 타깃은 러시아

베트남 · 피플로드 베트남 데스크 ·
다낭이 '축제 도시'를 국가전략에 올렸다, 다음 타깃은 러시아
직접 촬영 · 다낭

베트남 정치국 결의안 26호가 '축제 도시' 개념을 국가 경제·관광 인프라 목록에 처음 넣으면서 다낭이 10년 가까이 다져온 축제 도시 이미지가 국가전략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같은 주 다낭시는 한국에 이어 러시아·CIS 장기체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파트너십 행사를 열었습니다.

다낭을 두고 이번 주 나온 소식 두 갈래는 방향이 같다. 하나는 다낭이 오랫동안 쌓아온 '축제 도시' 이미지가 베트남 국가전략 문서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다낭이 한국 다음 시장으로 러시아·CIS 지역을 정조준하고 있다는 것이다. 두 소식을 나란히 놓으면 다낭이 브랜드와 시장을 동시에 넓히는 중이라는 그림이 나온다.

결의안 26호, 축제 도시를 국가전략에 넣다

vietnam.vn은 베트남 정치국의 결의안 26-NQ/TW가 '축제 도시'라는 개념을 국가 경제 및 관광 인프라 목록에 처음으로 포함시켰다고 두 차례에 걸쳐 보도했다. 두 기사는 제목과 표현만 다를 뿐 핵심은 같다 — 다낭이 이 용어가 문서에 등장하기 거의 10년 전부터 진정한 축제 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는 것이다.

같은 소식이 제목을 달리해 두 번 실렸다는 것 자체가 신호다. 다낭시로서는 오랜 노력이 뒤늦게라도 국가 문서에 명문화된 순간이라 여러 갈래로 알릴 만한 소식이었다는 뜻으로 읽힌다. 다만 결의안이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이나 제도를 뒤따르게 하는지, 축제 도시로 지정된 다른 도시가 있는지는 이번 보도에 나오지 않았다.

그새 러시아·CIS 시장을 두드린다

다낭시 문화체육관광국은 9월 25일 오후 여행사·항공사·숙박업체 등이 참여하는 "다낭과 러시아-CIS: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vietnam.vn이 전했다. 목표는 러시아와 CIS(독립국가연합) 국가 출신의 장기 체류 관광객 유치다. 구체적인 유치 목표치나 항공편 신설 계획은 이번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피플로드가 어제(25일) 전한 것처럼 다낭시는 같은 시기 한국을 최대 외국인 관광 시장으로 꼽으며 추석 사은품 5,000여 개를 준비했다. 한국 시장을 다독이는 동시에 러시아·CIS라는 새 시장까지 동시에 두드리고 있는 셈이다.

여행자에게 무엇이 달라지나

지금 다낭을 계획하는 한국 여행자에게 결의안 26호나 러시아·CIS 파트너십이 당장 일정을 바꿀 사안은 아니다. 다만 두 소식을 합치면 다낭이 단일 시장 의존을 줄이고 축제·행사 콘텐츠를 늘리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큰 흐름이 보인다. 관광객 국적이 다양해지고 축제 도시 정책이 구체화될수록, 앞으로 다낭 방문 시기에 따라 마주치는 행사나 축제 프로그램이 지금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는 방향성이며, 당장 예약에 반영할 확정된 일정은 이번 보도들에 없다.

알아둘 점

출처 · vietnam.vn 「결의안 26호는 다낭이 축제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필요한 동력을 제공합니다」 (2026-09-26 보도), vietnam.vn 「결의안 26호는 다낭이 축제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필요한 동력을 제공합니다」 (2026-09-26 보도), vietnam.vn 「다낭은 러시아와 CIS 국가 출신의 장기 체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6-09-25 보도). 이 기사는 위 보도를 바탕으로 피플로드가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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