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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트립.
매일 아침 여행 뉴스 편집 2026-09-08

대한항공·일본항공 제휴, 여행자에게 지금 바뀌는 것은 없다

일본 · 와플트립 일본 데스크 · 2026-09-08

두 항공사가 정비·연료·라운지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고 일본항공은 한진칼 주주가 됐습니다. 다만 코드쉐어와 마일리지는 아직 "검토하고 단계적으로 조정할 예정" 단계라 지금 예약에는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대한항공과 일본항공(JAL)이 협력을 넓힌다는 소식이 지난 엿새 동안 여러 갈래로 나왔다. 정리하면 여행자가 지금 당장 체감할 변화는 없다.

엿새 동안 나온 것

날짜내용
9월 3일두 항공사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
9월 4일협력 범위가 화물·정비·연료·지상조업까지 확대된 것으로 보도
9월 6일일본항공이 한진칼 지분을 사들인 사실이 알려짐
9월 8일지분 구도 분석 기사가 이어짐

주간현대는 9월 3일 두 항공사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전했고, 더구루는 다음 날 협력이 지속가능항공유(SAF)와 정비(MRO)를 포함한 전 분야로 넓어졌다고 보도했다.

무엇을 같이 하기로 했나

뉴데일리는 9월 4일 보도에서 협력 범위로 화물, 항공기 정비, 지속가능항공유, 지상조업, 승무원 훈련시설, 공항 라운지를 들었다.

이 목록에서 눈여겨볼 것은 승객이 직접 쓰는 항목이 라운지 하나뿐이라는 점이다. 나머지는 화물칸과 격납고와 연료탱크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코드쉐어와 마일리지는 아직이다

가장 궁금한 두 가지 — 같은 편명으로 예약할 수 있는 노선이 늘어나는지, 마일리지를 서로 쌓고 쓸 수 있는지 — 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두 항공사는 기존 코드쉐어와 마일리지 협력을 "확대된 네트워크에 맞춰 검토하고 단계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토 중이라는 뜻이고, 구체적인 노선이나 적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금 일본행 항공권을 예약하면서 이 발표를 고려할 필요는 없다.

지분 이야기가 왜 같이 나오나

조선일보는 9월 6일 일본항공이 한진칼 지분을 취득했다고 보도했다. 자본시장뉴스는 9월 8일 지분 구도를 이렇게 정리했다.

주주지분율 (6월 말 기준)
조원태 회장·특수관계인20.57%
호반그룹20.15%
델타항공14.9%
산업은행10.58%

앞의 두 곳 격차가 0.42%포인트다. 같은 보도는 일본항공의 취득 지분율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대량보유 공시가 나오지 않은 점으로 미루어 5% 미만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는 이를 두고 일본항공이 조원태 회장 측 '백기사'로 가세한 것이라고 표현했다.

배경 — 12월 통합

뉴데일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2026년 12월로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같은 기사는 지난해 한국발 국제선 승객이 가장 많이 간 곳 1~3위가 도쿄·오사카·후쿠오카로 모두 일본이라는 점도 함께 짚었다.

통합으로 커지는 노선망과 최대 시장인 일본을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시점에 나온 제휴라는 뜻이다.

알아둘 점

출처 · 주간현대(2026-09-03 보도), 더구루·뉴데일리(2026-09-04 보도), 조선일보·한국경제(2026-09-06 보도), 자본시장뉴스(2026-09-08 보도). 이 기사는 위 매체들의 보도를 정리한 것이며, 원문은 일본 지역면의 해당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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