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수요 초대석, 첼리스트 박유신이 들려주는 음악제 예술감독의 시간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이 28일 오전 10시 수요 초대석에 첼리스트 박유신을 초대한다.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중 두 곡을 라이브로 연주한다.
방송 정보
채널 · EBS FM(수도권 104.5MHz) | 프로그램 ·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 코너 · 수요 초대석
방송 · 2026년 10월 28일(수) 오전 10시
출연 · 첼리스트 박유신, DJ 정경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이 28일(수) 오전 10시 수요 초대석에 첼리스트 박유신을 초대한다. 연주자이자 음악제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는 박유신은 약 1년 만에 청취자를 다시 만난다. 방송에서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가운데 '프렐류드'와 '사라방드'를 라이브로 들려준다.
콩쿠르가 알린 이름
박유신은 2018년 안톤 루빈슈타인 국제 콩쿠르와 야나체크 국제 콩쿠르에서 잇따라 2위에 오르며 유럽 음악계의 눈길을 끌었다. 브람스 국제 콩쿠르 2위와 특별상, 드레스덴 국립음대 실내악 콩쿠르 1위 경력도 있다.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과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를 첼로로 다시 해석한 음반을 포함해 지금까지 음반 세 장을 냈다. 지난 5월에는 피아니스트 한지호와 함께 다른 악기를 위해 쓰인 작품을 첼로와 피아노로 옮긴 듀오 리사이틀을 열었다. 방송에서는 새 레퍼토리에 도전한 계기와 독일 유학 시절 스승 에밀 로브너에게 받은 영향을 이야기한다.
연주자에서 기획자로
박유신은 2019년부터 어텀 실내악 페스티벌 예술감독을 맡고 있고, 고향 포항에서 열리는 포항국제음악제도 해마다 이끈다. 올해 포항국제음악제의 주제는 '흐름, 경계 너머'다. 주제에 담은 뜻, 좋은 작품을 찾아 관객에게 소개하는 즐거움, 고향에서 음악제를 만드는 책임감 같은 예술감독의 고민이 방송에서 나온다.
이번 회 관전 포인트
피아노 반주 없이 첼로 한 대로 이어지는 바흐 두 곡이 중심이다. 곡의 구조와 섬세한 표현, 박유신의 둥글고 풍부한 음색을 라디오로 확인할 수 있다.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바리톤 정경이 DJ를 맡아 매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EBS FM과 인터넷 라디오·앱 '반디'로 방송된다. 박유신 편은 28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