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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익어가는 가을 1부, 20m 잣나무 꼭대기에서 가을을 털다

문화 · 방송·드라마 · 한수비 기자 ·
'한국기행' 익어가는 가을 1부, 20m 잣나무 꼭대기에서 가을을 털다

EBS1 '한국기행' '익어가는 가을' 1부가 19일 밤 9시 35분 방송된다. 가평에서 46년째 잣나무를 타는 배인택 씨의 수확 작업과, 귀한 잣으로 잣손두부를 만드는 부부의 이야기를 담았다.

방송 정보
채널 · EBS1 | 프로그램 · 한국기행 | 회차 · '익어가는 가을' 1부
방송 · 2026년 10월 19일(월) 밤 9시 35분

EBS1 '한국기행'이 '익어가는 가을'을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방송한다. 1부 '20m 나무에 서서 가을을 털다'는 가평이 무대다.

46년 경력, 20m 잣나무를 오르다

46년 경력의 배인택 씨는 가평의 산속에서 20m 높이의 잣나무를 신발에 승족기를 달고 오르내리며, 12m 장대로 옆 나무의 잣송이를 털어낸다. 아파트 7층 높이에서 이어지는 작업으로, 떨어진 잣송이를 줍는 일까지 쉴 틈이 없다.

잣 1kg에 15만 원, 그 이유

털어낸 잣송이는 탈곡기로 알맹이를 분리하고 나흘가량 말린 뒤 껍질을 벗겨야 비로소 잣이 된다. 이 긴 과정 때문에 1kg에 15만 원에 이른다.

잣두부로 완성하는 가을 밥상

귀하게 얻은 잣으로 한 부부가 잣손두부를 만든다.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가마솥에 장작불을 피워 손맛으로 만든 두부에 잣을 알알이 박아 넣은 요리로, 잣두부 전골까지 이어진다.

'한국기행' '익어가는 가을' 1부는 10월 19일(월) 밤 9시 35분 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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