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투석까지 가는 만성콩팥병도 최신 치료제로 늦출 수 있다

EBS1 '명의'가 10월 23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신장내과 전문의 김동기 교수와 함께 만성콩팥병의 최신 치료제와 콩팥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알아본다.
방송 정보
채널 · EBS1 | 프로그램 · 명의
방송 · 2026년 10월 23일(금) 밤 9시 55분
출연 · 김동기 교수(신장내과 전문의)
성인 7명 중 1명, 70대 이상은 4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만큼 흔한 병이지만 투석을 받기 전까지 증상이 거의 없는 만성콩팥병. 신장내과 전문의 김동기 교수와 함께 최신 치료제와 콩팥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본다.
새 치료제가 생존율을 끌어올린다
만성콩팥병이 말기까지 진행된 환자의 사망 원인 1위는 심장 질환 합병증이다. 14년 이상 당뇨병을 앓아온 58세 남성 환자는 심혈관 질환 합병증 없이 지내왔다. SGLT2 억제제, 비스테로이드성 미네랄코르티코이드 수용체 길항제 같은 새 치료제가 콩팥병 진행을 늦추고 심혈관 합병증 위험을 낮추는 데 쓰이고 있다.
표적치료제로 젊은 환자에게도 희망
사구체에 염증이 생기는 '사구체신염'은 2,30대에서도 발병해 만성콩팥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초등학생 때부터 사구체신염을 앓아온 26세 남성 환자는 표적치료제를 쓰면서 단백뇨와 사구체여과율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표적치료제는 미국에서는 FDA 승인을 거쳐 쓰이고 있고, 국내에서는 아직 임상시험 단계다.
비만을 잡으면 투석을 늦춘다
건강검진에서 만성콩팥병을 진단받은 49세 남성 환자는 복부비만이 심각했다. 허리둘레 40인치, 체중 84kg이던 그는 6개월 만에 20kg을 감량한 뒤 콩팥 기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비만은 콩팥 손상을 가속하는 요인이라, 콩팥병 환자의 체중 감량에는 염분·칼륨을 가리는 식이요법과 콩팥 상태에 맞춘 운동이 함께 필요하다.
'명의' '투석까지 가는 만성콩팥병? 치료할 수 있다!' 편은 10월 23일(금) 밤 9시 55분 EBS1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