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여행본색' 안동 편, 월영교 달배에서 도산서원·임청각까지

EBS1 '최태성 서경석의 여행본색'이 10월 24일 오후 2시 10분 안동 편을 방송한다. 월영교 야경, 하회마을, 도산서원, 임청각, 금소마을을 두 사람이 걷는다.
방송 정보
채널 · EBS1 | 프로그램 · 최태성 서경석의 여행본색 | 편 · 갈동? 말동? 안동!
방송 · 2026년 10월 24일(토) 오후 2시 10분
출연 · 최태성, 서경석
역사 강사 최태성과 개그맨 서경석이 경북 안동을 걷는다. EBS1 '최태성 서경석의 여행본색'은 24일(토) 오후 2시 10분 '갈동? 말동? 안동!' 편을 내보낸다. 선비의 고장이라는 이름 뒤에 숨은 밤 풍경과 마을, 서원, 독립운동의 흔적을 차례로 짚는 코스다.
월영교의 밤, 달 모양 보트
첫 장면은 낮이 아니라 밤이다. 낙동강 위로 달빛이 내려앉고 다리 조명이 켜진 월영교에서 두 사람은 달 모양 보트에 오른다. 둘이 바싹 붙어 앉아야 하는 보트라 뜻밖의 '브로맨스'가 연출된다.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다음 행선지는 600년 역사의 하회마을이다. 풍산 류씨 집성촌이자 류성룡의 흔적이 남은 곳으로, 《징비록》을 쓴 옥연정사도 이 마을에 있다. 마을에서는 짚공예를 하는 류시재 어르신을 만난다. 이어 도산서원에서는 제자들이 머물던 농운정사와 퇴계 이황이 가르치던 도산서당을 돌아보고, 지금도 '별유사'라는 직함을 쓰는 이동신 씨를 만난다. 방송은 그의 과거가 최태성과 닮았다고 소개한다.
임청각과 금소마을
임청각은 한때 99칸 규모였던 양반 가옥이자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이 살던 집이다. 1941년 일제가 마당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놓으며 50여 칸이 헐렸다. 이상룡은 가솔 50명을 이끌고 서간도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시작했고, 3대에 걸쳐 한 집안에서 독립운동가 11명이 나왔다. 여정의 마지막은 외곽의 금소마을로, 안동포를 짓는 전통을 만난다.
'여행본색' 안동 편은 24일(토) 오후 2시 10분 EBS1에서 방송되며, 방송 뒤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