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볼리비아 1부, 세계 최대 소금사막 우유니

EBS1 '세계테마기행'이 26일 저녁 8시 40분 볼리비아 1부를 방송한다. 남미 여행 전문가 박우물이 해발 3,600m 고원 도시 우유니와 세계 최대 소금사막을 소개한다.
방송 정보
채널 · EBS1 | 프로그램 · 세계테마기행 | 회차 · 1부(우유니 소금 사막과 사람들)
방송 · 2026년 10월 26일(월) 저녁 8시 40분
출연 · 박우물(남미 여행 전문가·남미 예술 공연가)
EBS1 '세계테마기행'이 26일 저녁 8시 40분, '우유니를 품은 나라, 볼리비아' 1부를 방송한다. 2006년부터 한국과 남미를 오가며 살아온 남미 여행 전문가 박우물이 해발 3,600m가 넘는 고원 도시 우유니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소금 사막으로 가는 길
박우물은 1930년부터 열차 시각을 알려 온 우유니 공공 시계탑을 지나 기차 무덤을 찾는다. 한때 광물을 실어 나르던 녹슨 기관차들이 늘어선 곳이다. 이어 면적 1만㎢가 넘는 세계 최대의 소금 사막, 우유니 소금 사막으로 향한다. '소금 사막의 눈'이라 불리는 오호스 델 살라르에서는 소금 지각 아래 염수가 품은 광물에 따라 저마다 다른 빛깔이 드러난다. 벽부터 침대까지 모두 소금으로 지은 소금 호텔에서는 한 번 손보면 20년은 간다는 소금 건축의 비밀도 엿본다.
소금으로 사는 사람들
소금 채취 현장과 콜차니 마을에서는 캐낸 소금을 씻어 바람과 햇볕에 말리고, 바다가 없어 해조류를 접하기 어려운 볼리비아 사람들을 위해 요오드를 섞어 가공하는 과정을 본다. 소금 사막 북쪽, 투누파 화산 자락의 마을 타우아에서는 소금 사막이 여신의 젖과 눈물로 만들어졌다고 믿는 아이마라족 사람들과 함께 라마들을 따라 걷는다. 해 질 무렵에는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이라 불리는 소금 사막에서 하늘과 땅의 경계가 사라지는 석양을 마주한다.
고원 깊숙이, 붉은 호수까지
우유니 중앙시장에서 라마 육포 차르케와 라마 머리 수프, 라마 갈비구이로 고원 사람들의 별미를 맛본 뒤, 새벽 4시 알티플라노 고원 깊숙이 들어간다. 야생 비쿠냐 가족을 지나 닿은 곳은 붉은 호수 라구나 콜로라다. 멸종된 줄 알았다가 1957년 이곳에서 다시 발견된 제임스 홍학이 붉은 날갯짓으로 호수를 수놓는다.
'세계테마기행' 볼리비아 편은 29일까지 이어지며, 은의 도시 포토시로 향하는 2부는 27일 방송된다. 1부는 26일 저녁 8시 40분 EBS1에서 볼 수 있다.
알아둘 점
- 1부는 26일 저녁 8시 40분 EBS1에서 방송된다.
- 큐레이터 박우물은 남미 여행 전문가이자 남미 예술 공연가로, 기타와 노래, 안데스 전통 피리 케나로 현지인들과 어울린다.
- 2부부터는 포토시·융가스로 이어지며 29일까지 방송된다.